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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내집마련 알짜 아파트 어디
올 상반기, 내집마련 알짜 아파트 어디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01.23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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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들 주택구매 요인 커져

‘무릎에서 사 어깨에서 팔아라’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투자 격언이 있다. 특히 각종 전문연구원에서 하반기 수도권 주택시장이 저점을 찍고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어 올 상반기가 주택 구입에 좋은 ‘무릎 시기’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각종 전문연구원들은 올해 상반기가 내 집 마련하기 좋은 시기라 입을 모은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실수요자들의 주택구매 요인이 커져 하반기 경제 상황에 따라 회복세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2월 부동산 전문가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시장 전망과 차기정부 대응과제’의 설문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전문가들이 하반기 저점을 찍고 오를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수도권 주택시장은 상반기 보합세를 보이다 하반기에 회복세로 접어드는 전형적인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이미 60%에 육박했고 추가 금리 인하, 각종 법제 개정 등이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업계 전문가들은 “특히 부동산 시장은 불황기 하락폭보다 호황기 상승폭이 훨씬 높기 때문에 매수 시기가 중요하다”며 “불황기 투자를 주춤하다가 때를 놓치면 몇 백, 몇 천만원씩 차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 상반기 알짜 물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9블록에서 고양 삼송 호반베르디움(02-6925-6594) 아파트를 공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총 353가구(전용면적 84~109㎡)로 구성됐다.

단지와 가까운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2개 정거장만 이동하면 은평뉴타운이 위치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과 다름없는 환경을 갖췄다.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서울시청에서 14㎞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서울 서북부(은평뉴타운)와 일산시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등이 이용 가능해 뛰어난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26일 신세계그룹이 LH와 삼송지구 내 9만6555㎡(2만9208평)을 부지를 1777억원에 매입, 총 4000억원 규모로 2017년까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하는 내용의 매매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 측은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건설 고양 삼송 호반베르디움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삼송지구를 둘러싸고 있는데다, 단지 서쪽으로 총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있어 그린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현재 분양가 60%에 대해 3~5년간 이자지원 또는 2~3년간 납부유예 중 택일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 중이며, 이 경우 인근 은평뉴타운의 전세가보다도 낮은 1억200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실입주가 가능하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표적인 곳이다. 역세권, 생활편의시설, 브랜드 등 주거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인데다 용산개발, 여의도개발 등에 따른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최근에는 소형아파트에도 특별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종전 10%였던 계약금을 수요자들의 초기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정액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등 층향에 따라 혜택을 실시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로 이뤄진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임대주택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기준 59㎡ 1,241가구, 84㎡ 1,458가구, 114㎡ 499가구, 145㎡ 26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망과 도심 접근성 가졌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 2~3분 거리며, 도보 10분 거리에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있어 트리블 역세권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개통한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덕역 연장 구간의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업무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여의도, 종로 등 도심업무지구와 직선거리가 3㎞이내에 위치한다. 지하철 2~3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다는 평이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한서·아현초, 아현·서울여중, 숭문·서울디자인·한세전산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연세대, 홍익대 등 명문사립대학이 가깝다.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신세계(명동)·현대(신촌) 등의 백화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세브란스·강북삼성·적십자 병원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 주변 문화시설로는 세종문화회관·서울역사박물관 등이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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