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김연경 흥국생명 끝내 협상 결렬 '견해차 좁히지 못해'
김연경 흥국생명 끝내 협상 결렬 '견해차 좁히지 못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1.2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상 또 다시 결렬

 김연경 흥국생명 협상이 결렬됐다.

 
22일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터키로 건너가 김연경과 의견을 조율했지만 견해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2년 후 국내 복귀를 제안했지만 김연경은 기존 페네르바체와의 계약이 유지되는 바탕 위에서 2013년 6월30일자로 종료되는 것으로 작성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경과 페네르바체에 '완전 이적'이라는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페네르바체가 포스팅 제도가 없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거부했다. 페네르바체는 '이적료는 연봉의 5~7%가 관례'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사실상 대화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