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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인연맺기, 중매에 뛰어든 스님
선남선녀 인연맺기, 중매에 뛰어든 스님
  • 임수진 기자
  • 승인 2013.02.05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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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사찰 대성사, 충북 옥천군과 함께 아주 특별한 ‘미혼남녀 인연맺기 사업’ 펼쳐...

지난 24일 옥천 대성사와 옥천군은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등을 목적으로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사찰중매는 대성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따뜻한 만남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능하다. 또한 이미 여러번 열렸던 공개맞선 행사TV방송에도 나와 그 이름을 알린 바가 있다.

대성사는 2005년 신도의 고민을 해결하기 중매를 시작하여 8년 동안 1,200쌍을 결혼시켰다. 현재는 따듯한 만남카페 회원 8,200, 싱글템플회원 1,200, 대성사 정회원 4,000명이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좋은 일이지만 굳이 스님이 하셔야하는지.. 이러다 결혼정보회사 차리는거 아닌가?”, “나도 한번 꼭 참여해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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