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461개 해커 손에
공인인증서 유출돼 폐기되는 사건이 있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2월 초 금융결제원 발급 공인인증서 461개가 악성코드를 통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공인인증서 유출 사실을 확인한 후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서 폐기사실을 고지하고 고객의 비밀번호 변경과 보안카드 교체 등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또 인터넷뱅킹용 백신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한편 금융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인터넷뱅킹 보안 유의사항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펴 금융결제원은 이번 공인인증서 유출건이 공인인증서 해킹 사례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