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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금강 물고기떼죽음 원인 규명 위해 부검 의뢰
금강유역환경청, 금강 물고기떼죽음 원인 규명 위해 부검 의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2.27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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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자라까지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금강 물고기떼죽음 사건이 발생해 환경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6일 금강유역환경청은 전날 금강 공주보에서 물고기 20여마리와 고라니, 자라가 죽은 채 발견된 것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충남수산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금강유역환경청 권택수 수생태관리과장은 "자라 사체는 2주 전후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돼 원인을 밝히기 어려우며, 고라니는 새끼인 상태로 외상이 없어 사체를 수거해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금강 물고기떼죽음에 대해 4대강 공사로 생태계 파괴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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