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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묵은 때 씻는다 ‘협조 부탁’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묵은 때 씻는다 ‘협조 부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3.05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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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노선 176.7km 봄맞이 환경정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3월부터 서울의 교통대동맥인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3개 노선, 176.7km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자동차전용도로 노면에 쌓인 염화칼슘 찌꺼기, 먼지, 매연 등을 씻어내고 도로 시설물들을 점검, 도색, 교체하기 위한 것이다.

4월말까지 하루 평균 145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다목적세척기, 배관준설기, 고소직업차, 물청소차, 진공청소차 등 장비가 총동원된다.

매연, 먼지 등으로 오염된 자동차전용도로의 시설물을 세척하는데 날씨 상황에 따라 다목적 세척차량 등 장비 및 인력이 탄력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자동차전용도로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시선유도봉, 충격흡수장치 등 도로시설물과 가로등, 조명등 같은 기전 시설물들도 대청소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표지판은 방향을 꼼꼼히 확인한다.

민병찬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은 "해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순차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해 나가는데, 정비기간 중 작업구간의 1개 차로를 불가피하게 통제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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