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대열 합류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박정우가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5월19일 결혼식을 올린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종우는 독도 세리머니로 마음고생을 했을 당시, 곁에서 힘이 되어 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박종우는 지난해 8월 런던 올림픽 동메달결정전이 끝난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다 한 관중이 들고 있던 '독도는 우리땅' 피켓을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다 동메달 수여가 보류됐다. 박종우는 2월 15일 보류되었던 동메달은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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