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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눈이 멀지 않았다" 차두리 과거발언에 네티즌 관심 집중
"돈에 눈이 멀지 않았다" 차두리 과거발언에 네티즌 관심 집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4.04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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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지 않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차두리 과거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축구선수 차두리(33·FC 서울)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2011년 11월 C로그를 통해 게재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두리는 "두리는 지금 행복하지 않다. 언제나 그랬듯 행복을 억지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사람들은 나를 부족함이 없는, 그래서 '힘들다' '행복하지 않다'라는 말을 하면 배가 불러서 그런 소리나 한다고 취급한다"고 힘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싫은 말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결혼 잘해서 장인어른 덕을 본다는 소리다. 그래서 앞으로 인생 걱정 없이 산다는 말이다. 그 말을 들을 때면 속이 쓰리고 마음이 아프다. 나는 나다. 나름 열심히 운동했고 땀 흘린만큼 그에 대한 댓가도 받았다. 나는 돈에 눈이 멀지 않았다. 그것 때문에 결혼을 한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차두리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은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 “서로다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2008년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 신혜성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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