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보 위원장, 6일 오전 600명 직원 앞에서 새 비전·미션 선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국민권익위 비전으로 ‘국민권익 보호, 신뢰받는 정부를 만들겠습니다’를 선정했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국민권익위 청사에서 이성보 위원장이 600여명의 국민권익위 전 직원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만드는 것‘으로 비전을 선정한 것은 개개인의 삶의 질과 행복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를 수행하는데 국민권익위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다.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향인 새 미션으로는 ‘위법 부당한 행정으로부터 권익을 구제하고,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를 확립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국민의 행복을 향상시킨다’로 정해졌다.
참고로, 국민권익위는 지난 달 8일 현장중심의 권익구제 활성화, 국민행복제안센터, 부패관행 해소로 신뢰사회 실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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