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가 발발한지 57년이 흘렀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용사들의 영령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새긴다.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튼튼한 안보와 함께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써야 할 때다.
다행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본 궤도에 들어서고 북미간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민족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의 주도적 노력이 어느 때보다 요긴한 시점이다.
특히 남북당국은 무엇보다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힘써야 한다.
남북정상회담이야 말로 남북간 신뢰구축을 위한 가장 효율적 방안이며 이를 토대로 국제적인 한반도 평화보장체제도 가능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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