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파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씨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가정법원은 노재헌 씨가 지난 5월 2일 아내인 신정화 씨를 상대로 냈던 이혼 및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신정화 씨는 2011년 노재헌 씨를 상대로 홍콩 법원에 냈던 이혼 소송서 승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재헌 씨와 신정화 씨는 결혼 2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신정화 씨가 노재헌 씨를 상대로 낸 재산분할 소송은 현재 홍콩 법원서 심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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