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데이비드 윌슨 "김연아, 이매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
데이비드 윌슨 "김연아, 이매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6.05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반서 평화 기원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김연아가 새 갈라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이매진(Imagine)'을 선곡했다.

 
4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새 시즌 갈라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이매진(Imagine)'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매진'은 팝가수 존 레넌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대표되고 있다.
 
2010년부터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꾸준히 활동해 온 김연아는 '이매진(Imagine)'으로 전 세계에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번 갈라프로그램에 대해 "평화를 소망하는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 관객 여러분을 포함해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단순하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 오히려 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지만 김연아는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서로 호흡도 잘 맞아 완벽한 작품으로 탄생했다"며 "전 세계가 김연아의 '이매진'에 감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의 새 갈라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처음 공개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