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영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남양유업 5월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2010년 남양유업의 한 영업사원이 대리점 사장에게 욕설을 퍼붓는 녹음 파일이 게재됐다.
통화 내용에서 남양유업 직원은 "죽기 싫으면 (제품) 받아요. 죽기 싫으면 받으라고요. XXX아, 뭐 하셨어요?"라는 등의 폭언과 욕설을 쏟았다.
이에 남양유업의 제품 불매운동이 일었고, 5월 매출이 크게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A대형마트에서 지난달 남양유업 우유제품 매출은 전달보다 52%, 커피 매출은 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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