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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수사착수, 사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
윤창중 수사착수, 사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6.14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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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본격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7일 오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대사관 인턴으로 알려진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4일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대표 고발인으로 한 여성 1000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 고발에 대해 "성폭력 가해, 대국민 거짓증언, 그리고 피해자와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윤창중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게 고발하려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위력으로 추행했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점과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해 형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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