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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에는 동물대탐험 떠나볼까?
올 여름방학에는 동물대탐험 떠나볼까?
  • 김재태기자
  • 승인 2007.07.19 0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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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     © 한강타임즈
서울대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동물원에서만 할 수 있는 재미있고 특별한 주제의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키로 하고 7월18일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하루 종일 동물원에서 보내도 지루할 틈이 없는 동물원 탐험 프로그램은

오전 프로그램 발자국으로 본 동물세상!(7.27~8.27)
오후 프로그램 사육사와 함께하는 코끼리탐험!(7.27~8.27)
야간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동물원 대탐험(7.20~8.18)
야간 프로그램 별헤는 동물원 별자리 체험교실(7.28~8.19)
식물체험 프로그램 나도 생태 탐험가! 식물체험교실(7.27~8.24)
여름방학 과제도 해결하고 색다른 현장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자국으로 본 동물세상!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생활 속에서는 볼 수 없는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보면서 초식, 육식, 잡식동물의 발자국의 특징과 구별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누구 발자~국?” 퀴즈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귀여운 작은 동물 페릿과 자넨 발자국의 석고표본을 제작하고 발자국 목걸이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대상 초등학생/개인접수/교육비 학생 5,000원(입장료포함)/준비물 필기도구, 사진기

사육사와 함께하는 코끼리탐험! 육지에서 가장 큰 육상 포유동물인 코끼리는 초식동물이지만 감히 접근하기 어려운 동물이다. 사육사로부터 사육경험담도 듣고 질문하는 기회도 가져보며 거대한 코끼리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코끼리의 커다란 발자국, 두개골을 직접 볼 예정이다. 지름 15cm정도의 둥근 코끼리 똥 무더기도 관찰하고 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의 차이점 구별하는 법도 배운다.

대상 초등학생/개인접수/교육비 학생 5,000원(입장료포함)/준비물 필기도구, 사진기

한여름밤의 동물원 대탐험 한 낮의 무더위가 태양과 함께 저무는 시간! 동물원의 동물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평소에 관람 할 수 없는 동물원의 밤의 시간에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동물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면서 야간 여행을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돌고래와 물개도 보고 아기동물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예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족단위/개인접수/교육비 인당 5,000원(어린이,어른 입장료포함)/준비물 사진기▲ 한밤 동물원 설명 듣고 관찰

별헤는 동물원(별자리체험교실) 캄캄함 동물원의 밤… 스산하게 스쳐지나가는 바람소리를 따라 들려오는 동물들의 울음소리… 동물원 맨 꼭대기에 자리한 남미관, 그곳엔 우리 인간들을 위해 살다간 동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동물위령비가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이곳 남미관 위 숲 속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여름별자리 관측교실이 펼쳐진다.

전국대학생아마추어 천문회 회원들과 캄캄한 하늘의 동물 별자리를 찾아보며 나만의 별자리 조견판을 만들어 보는 ‘별자리 체험교실’에서는 국내 최고의 돌고래쇼 관람은 물론 시원한 한여름밤의 스릴넘치는 특별체험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천체탐사수첩과 야광팔찌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대상 초등학교 3학년이상 및 동반 보호자/개인접수/교육비 인당 5,000원(어린이,어른 입장료포함)/준비물 사진기

나도생태탐험가(식물체험교실) 움직이는 식물 ‘신경초’와 ‘무초’ 등 여러가지 식물잎사귀를 비롯해 식물원 내의 신기한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거나 관찰할 수 있으며 청진기를 이용해 전해져 오는 나무의 수액소리와 신비한 식물의 세계를 탐험해 보며 허브식물 향기 체험, 나무 잎사귀 탁본뜨기 등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활동을 경험 할 수 있다.

대상 초등학생/개인접수/교육비 1인당 5,000원(입장료포함)/교육생 동반 학부모는 입장료만 구매 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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