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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공문서위조? 네티즌 "한심스러워~"
광주시장 공문서위조? 네티즌 "한심스러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07.2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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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문서 위조 혐의' 광주 시장 고발 방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광주 광문서 위조 사실을 적발했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광주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가 유치의향서의 정부 재정지원 보증 서류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최광식 전 장관의 사인을 위조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광주시는 사인을 위조한 서류를 파기한 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해 지난 1일 FINA에 최종 계획서를 제출했다.
 
문체부는 광주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현재 유치위원장은 강운태 광주시장이다.
 
광주시장 공문서위조 소식에 네티즌들은 "광주시에 먹칠 해도 유분수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태환은 후원사가 없어 제대로된 훈련도 대회도 못나가고 있는데 세계수영대회 개최?? 참 한심스럽다", "웃어 넘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광역시청에서 공문서 위조라니 듣도보도 못한 사건이네요...철저하게 수사해서 처벌을 해야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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