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전용주차장 불법 주정차 행위 집중단속
서울시는 ‘관광객 1200만명 유치’ 목표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써 외국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인 남대문시장 주변 주차질서를 개선하여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쇼핑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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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 쇼핑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 관광객을 위한 도로변 전용주차장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화물 조업주차장의 운영방법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개선 종합대책
【단 기 대 책】
▷ 숭례문 부근 관광버스 무료 주차장 운영방법 개선
○ 숭례문 동쪽에 있는 관광버스 전용주차구획선 3면은 기존 무료로 운영하는 것을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하되 외국관광객 탑승차량은 무료로 운영하고 주차구획 바닥면은 적색으로 도색하여 일반 주차장과 차별화하여 무분별한 부정주차를 방지할 계획이다.
○ 대한화재 앞 관광버스 전용주차구획선 5면은 현재 부족한 조업공간 확보를 위해 화물조업주차장 10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되, 단 관광객 탑승차량이 조업주차장에 주차시 화물조업차량에 준하여 요금할인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 또한 남대문시장 앞 버스정류장에 2면의 버스 정차 공간을 확보하여 외국관광객 승하차를 위한 정차공간으로 병행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 황개 선
▷ 남대문로 화물조업주차장 운영개선
○ 화물조업주차장은 재래시장의 특성상 필요시설이므로 현 상태로 유지하되 2중 불법 주차행위 및 도로상 물건 무단적치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주차장 위탁 관리업체의 관리인력 적정배치, 화물조업 우선주차 편의제공 등 업체지도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 회현역 주변 퇴계로 주차질서 개선
○ 퇴계로변 인도측 1차로를 심야시간대(24:00~05:00)에 한해 관광버스 및 지방상인 쇼핑버스 주차를 허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인근지역에 외국인 관광버스에 한해 주간시간대(09:00~20:00)에 잠정 주차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남대문시장 주변 불법 조업행위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공무원, 324기동차량, CCTV 등을 활용하여 매일 오전 07~ 오후 10시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 단속대상은 버스전용차로변에서의 화물조업행위, 2중 불법주정차 행위, 택배차량의 장기 주차행위, 번호판 가림차량 등이다.
【장 기 대 책】
▷ 서울시는 중·장기적으로 남대문시장 주변 심각한 주차수요를 감안하여 남대문시장 현대화 개발시 현대식 주차장을 확충하고, 인근 적정부지를 매입하여 외국 관광객 전용버스를 비롯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관광 및 쇼핑(외국인 포함)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건립 적극 검토
- 주차부지(대수) : 대형버스 50대 규모
- 대상부지 : 공원(도로)지하 또는 적정부지
- 조성방법 : 남대문시장 현대화 사업 등과 연계 검토
○ 남대문시장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시 주차공간 확보 검토
- 대형버스, 조업주차 및 택배차량 주차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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