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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주변 주차질서 개선된다
남대문시장 주변 주차질서 개선된다
  • 한강타임즈
  • 승인 2007.07.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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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전용주차장 불법 주정차 행위 집중단속
서울시는 ‘관광객 1200만명 유치’ 목표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써 외국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인 남대문시장 주변 주차질서를 개선하여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쇼핑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     © 한강타임즈
현재 남대문시장은 도심에 위치하여 주차난이 극심하고 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가중과 대형버스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차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 쇼핑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 관광객을 위한 도로변 전용주차장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화물 조업주차장의 운영방법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개선 종합대책
【단 기 대 책】
▷ 숭례문 부근 관광버스 무료 주차장 운영방법 개선
○ 숭례문 동쪽에 있는 관광버스 전용주차구획선 3면은 기존 무료로 운영하는 것을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하되 외국관광객 탑승차량은 무료로 운영하고 주차구획 바닥면은 적색으로 도색하여 일반 주차장과 차별화하여 무분별한 부정주차를 방지할 계획이다.
○ 대한화재 앞 관광버스 전용주차구획선 5면은 현재 부족한 조업공간 확보를 위해 화물조업주차장 10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되, 단 관광객 탑승차량이 조업주차장에 주차시 화물조업차량에 준하여 요금할인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 또한 남대문시장 앞 버스정류장에 2면의 버스 정차 공간을 확보하여 외국관광객 승하차를 위한 정차공간으로 병행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 황개 선
▷ 남대문로 화물조업주차장 운영개선
○ 화물조업주차장은 재래시장의 특성상 필요시설이므로 현 상태로 유지하되 2중 불법 주차행위 및 도로상 물건 무단적치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주차장 위탁 관리업체의 관리인력 적정배치, 화물조업 우선주차 편의제공 등 업체지도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 회현역 주변 퇴계로 주차질서 개선
○ 퇴계로변 인도측 1차로를 심야시간대(24:00~05:00)에 한해 관광버스 및 지방상인 쇼핑버스 주차를 허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인근지역에 외국인 관광버스에 한해 주간시간대(09:00~20:00)에 잠정 주차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남대문시장 주변 불법 조업행위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공무원, 324기동차량, CCTV 등을 활용하여 매일 오전 07~ 오후 10시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 단속대상은 버스전용차로변에서의 화물조업행위, 2중 불법주정차 행위, 택배차량의 장기 주차행위, 번호판 가림차량 등이다.

【장 기 대 책】
▷ 서울시는 중·장기적으로 남대문시장 주변 심각한 주차수요를 감안하여 남대문시장 현대화 개발시 현대식 주차장을 확충하고, 인근 적정부지를 매입하여 외국 관광객 전용버스를 비롯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관광 및 쇼핑(외국인 포함)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건립 적극 검토
- 주차부지(대수) : 대형버스 50대 규모
- 대상부지 : 공원(도로)지하 또는 적정부지
- 조성방법 : 남대문시장 현대화 사업 등과 연계 검토
○ 남대문시장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시 주차공간 확보 검토
- 대형버스, 조업주차 및 택배차량 주차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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