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2006년 상반기『구민․공무원 제안』시상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구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는 제안제도와 관련하여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05.11. 1 ~ 2006. 5.31까지 응모된 총100건(구민37, 공무원63)에 대하여「2006년 상반기 공무원 및 구민제안심사위원회」심사를 마치고 8월 22일 시상할 예정이다.
공무원제안은 전국 최초로 여권발급 올라운드 플레이어제를 시행하여 모든 창구에서 개인여권접수(오전)를 우선 처리하고 순차적으로 대행여권접수(오후)를 실시함으로써 장기간 대기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여권발급 올라운드 플레이어제 시행」제안을 포함하여 동상(1건), 장려상(1건), 노력상(1건)을 선정하였다. 구민제안은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나 아쉽게도 한 건도 창안으로 채택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구민들의 제안제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구민의 구정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여 진다.
구민 및 공무원제안은 구민 또는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떠오르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구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예산절감 사항을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로서 1년에 상․하반기 2회 실시되며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 제출자에게는 구청장 표창 및 10만원에서 최고 25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