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 콘서트'가 구리시에서 열린다.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기념 정기연주회도 겸하여 열리는 '우리도 평화를 원해요'라는 부제 하에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세계평화, 어른들과 함께 목 놓아 부르는 평화의 메시지, 어린이가 원하고 구리시가 원하고 대한민국이 원하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하는 곡들이 무대에 올려지게 된다.
한편 이번 평화콘서트에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박재현, 국악앙상블 나빌레라 등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2여년간 민간단체로 활동하다가 올해 시립합창단으로 새롭게 태어난 구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합창단이다.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코리아남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 초청 연주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코랄페스티벌(지휘자 윤학원)에 참가하는 등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구리시 홍보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또한 구리시민의 정서함양과 합창단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