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추석에 이어 어린이날도 대체휴일제 적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석 대체휴일제에 설과 추석, 어린이날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다음날 평일 하루를 더 쉬는 것이다. 제도가 도입될 경우 연평균 1. 1의 휴일이 늘어나게 된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국민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 논의를 거쳐 설날과 추석, 그리고 어린이날의 경우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기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석 대체휴일제 도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석 대체휴일제보다 없앤,없어진 공휴일을 부활시켜라", "추석 대체휴일제는 내년 부터 적용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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