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사람 몰리는 제주도 '분양형 호텔' 틈새 상품으로 인기
사람 몰리는 제주도 '분양형 호텔' 틈새 상품으로 인기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3.10.2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 조망권 등 알짜입지 잇따라 공급 관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분양형 호텔이 투자자가 몰리는 제주도의 새로운 부동산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제주 지역을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면서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숙박 수요가 급증하면서 숙박시설 공급 부족을 겪자 기존 아파트ㆍ콘도미니엄과는 차별화된 틈새상품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특히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고급스러운 시설을 선호하면서 레지던스 오피스텔에 비해 내부시설은 뛰어나고 가격은 고급 호텔보다 저렴한 분양형 호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제주 지역 내 알짜입지에서 분양형 호텔이 잇따라 공급된다. 현재 3~4곳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아파트ㆍ오피스텔처럼 개인투자자가 객실을 분양 받고 전문업체에 운영을 위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투자금액은 1억~2억원대로 비교적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실별로 구분등기를 해 투자자들이 소유권을 사고팔 수 있다. 또 일부에서는 임대수익확정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관리업체가 대행운영하는 만큼 입주자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다만 투자할 때는 관리업체의 전문성을 따져봐야 한다. 일부 업체의 경우 임대수익확정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호텔 관리업체의 전문성이 떨어지면 약속했던 임대수익을 보장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양 받은 사람과 관리업체의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임대수익 문제로 법정공방이 발생한 적도 있다"며 "임대 수요를 꾸준히 유지할 만한 능력을 갖춘 업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명품 호텔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레지던스 전문기업인 코업이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에 부띠크 디자인 호텔인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269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2,236㎡ 총 269실 규모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함덕해수욕장의 조망권은 물론 주변에 관광명소도 가까워 볼거리가 넉넉한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는 제주의 관광명소로 꼽히는 함덕 서우봉해변, 정주항, 대명리조트 등이 모여 있다. 함덕 해수욕장은 하루 5만명까지 수용 가능한 최고의 해변으로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연상케 한다.

제주시 최초 부티크디자인 호텔로 선보이는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고품격 인테리어도 매우 중요한 투자 포인트이다. 함덕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여 대다수의 객실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며, 지중해의 아름다운 테마를 모티브로 3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또한 전 객실에 테라스와 욕조가 설치되어있으며, 호텔로는 특이하게 싱크볼, 전기쿡탑이 있어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이 외에도 냉장고, 에어컨, 침대, 붙박이장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휘트니스센터, 멀티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옥상정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의 장점으로는 탁월한 입지를 빼 놓을 수 없다. 인근에 정주항, 대명리조트를 비롯해서 제주공항, 제주항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공항 접근성은 약 15분 정도로 관광객 이동이 편리하며, 1118번 도로와 연결 교차하면 서귀포시로도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앞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나, 관광객에 비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제주의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말 뿐인 호텔이 아닌 프리미엄 ‘부띠크 디자인 호텔’로 각광받는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실투자금 대비 연 11%대의 수익이 보장되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02-545-7474로 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