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1박2일' 마지막 멤버 "비밀리 진행된 섭외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1박 2일’의 히든카드가 이준기로 전해졌다.
22일 배우 이준기가 첫 녹화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3로 출범하는 ‘1박 2일’은 이준기를 마지막으로 배우 김주혁, 가수 데프콘, 정준영과 기존 멤버 차태현, 김종민 등 총 6명이 정해졌다.
21일 방송의 한 관계자는 “이준기의 섭외부터 합류까지 모든 것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내부 관계자들 중에도 몇몇만 알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멤버들도 내일(22일) 첫 녹화를 통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2005년 이준익 감독의 1000만 영화 ‘왕의 남자’로 화려하게 등장, 이후 KBS2 ‘마이 걸(2006년)’, MBC ‘개와 늑대의 시간(2007년)’, SBS ‘일지매(2008년), MBC ‘아랑사또전(2012년)’으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그간 예능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2007년 첫 방송된 ‘1박 2일’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와 ‘1박 2일’, ‘우리동네 예체능’의 유호진 PD로 제작진을 교체한 '1박2일' 시즌3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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