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심 잇딴 수익형 호텔 공급, 위탁운영 및 확정수익 보장 장점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240실, M-stay호텔 제주 330실,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 269실 규모 등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형 호텔'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위탁운영에 확정수익까지 보장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분양형 호텔이 잇달아 공급되고 있다. 특히 호텔의 경우 위탁 운영해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수익까지 확정해 주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연동에서 분양 중인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총 240실 규모로 제주 그랜드호텔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전용면적 24㎡ 스탠다드형 객실 분양가는 1억7000만~1억8000만원 수준이다. 수익률은 1년 확정으로 실투자금 대비 연 10%다.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준공 후 중도금 대출이 담보대출로 전환 될 경우 1년치 대출 이자도 지원해 준다. (02)2051-4083

제주 서귀포에서 분양 중인 'M-stay호텔'은 총 330실 규모로 운영은 에스알디가 맡았다. 분양가는 대략 1억원 중반대다.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수익률은 확정으로 실투자금 대비 11%를 1년간 보장해 준다. 1566-5850

제주 조천읍에서 분양 중인 '코업시티호텔 제주비치'는 총 269실로 운영은 코업씨앤씨가 맡았다.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실투자금 대비 11% 수익을 1년간 보장한다. (02)545-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