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시아 출신 최초‧최고액 몸값 기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추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억달러도 돌파했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와 7년 간 1억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억달러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 추신수 이전 최고연봉 기록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로 5년 6500만 달러였다.
추신수 1억달러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1억달러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추신수는 정규리그 154경기에 나서 타율 0.285 21홈런 54타점 107득점 볼넷 112개 몸에 맞는 볼 26개 도루 20개 출루율 0.423 장타율 0.462를 기록했다. 또 내셔널리그 톱타자로는 최초로 '20-20-100-100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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