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법치 기반 흔들릴 수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진태 검찰총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불법 사태가 있었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법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서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경제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며 엄정한 법집행을 당부했다.
이어 "검찰의 본업은 수사이기 때문에 간부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리더십을 확립할 수 있다"면서 "국가는 물론 검찰도 비상상황임을 인식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김 총장은 주문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