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가수 나훈아의 곡을 모창한 가수로 유명한 너훈아 씨, 본명 김갑순 씨가 오늘 오전 향년 57살로 별세했다.
이날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너훈아는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오다 최근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고(故) 너훈아(김갑순)은 30여 년간 나훈아의 모창 가수로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근해씨와 아들 별리, 달리 그리고 동생 개그맨 김철민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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