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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대학-중소기업간 상생의 가교를 놓는다”
“대기업-대학-중소기업간 상생의 가교를 놓는다”
  • 김재훈
  • 승인 2008.02.13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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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대기업·대학이 연계하여 중소협력업체 근로자에게 High-Tech 훈련을 제공하는 총775억원 규모의「권역별 직업중심대학(“Bridge”)」사업이 공모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훈련비용, 시설·장비비, 운영비·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기업-대학-협력업체간에 상생의 가교(“Bridge”)를 놓겠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역별 직업중심대학(“Bridge”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Bridge” : Bi-polarization Relief through Innovation of Developing Globalized Employee




「권역별 직업중심대학」 사업은 2006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S전자, 관련협력업체간에 이뤄지고 있는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하였다




직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각 훈련과정에 소요되는 훈련비용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훈련을 위한 전용 인프라로서 시설·장비비(최대 3년, 연15억원 한도), 인건비·운영비(최대 6년)가 별도로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학은 해당 권역내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 근로자 훈련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비학위과정으로 첨단기술, 생산성 향상, 품질 제고 등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 권역 : ① 서울·강원, ② 인천·경기, ③ 부산·울산·경남, ④ 대구·경북, ⑤ 대전·충남·충북, ⑥ 광주·전남·전북·제주




한편, 역량 있는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등이 사업공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교육대는 공동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으며, 수도권ㆍ강원권역의 설명회 개최 일시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9층 회의실에서 2월 21일 14:00부터 17:00까지이다.




기타 사업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사업 홈페이지(www.besthuman.or.kr)를 참조하거나 기업지원팀(☎02-3271-9356, 93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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