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리그 로드FC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부터 개정된 룰을 발표했다.
팔꿈치의 사용과 업킥이 도입되었고 그라운드 상태에서 안면을 향한 무릎 타격이 금지되었다. 팔꿈치의 경우도 그라운드 상태에서는 안면 타격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로드FC 황영호 본부장은 "최근 MMA에서 레슬링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그래플링 위주의 안정적인 경기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대중은 화려하고 호쾌한 타격전을 선호하는것이 사실이다.해서 로드FC는 2014년 부터 더욱 활발한 타격전을 장려하기 위해 스탠딩 팔꿈치 공격과 업킥 공격을 도입했다.
반면 경기를 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기위해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팔꿈치 공격과 무릎공격을 금지 했다. 이로서 2014년의 로드FC는 지금까지 보다 더욱 다이나믹하면서도 안전한 경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앞서 2014년 총 15회의 대회개최를 밝힌 로드FC는 오는 1월 18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에서 열리는 로드FC 코리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15회 대회 개최라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로드FC 코리아 1회대회는 UFC 출신 일본 미들급 최강자 '후쿠다 리키'와 국내 미들급의 젊은 신성 '김희승'이 메인 이벤트를 갖는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중 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슈퍼액션을 통해 저녁 8시 생중계 된다고 한다.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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