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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3년만의 컴백
박혜경 3년만의 컴백
  • 차윤희 기자
  • 승인 2008.02.18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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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과나’의 윤소화와 만나다
▲     © 한강타임즈

 

3년만의 긴 공백을 깨고 컴백 초읽기를 앞두고 있는 가수 박혜경과 SBS드라마 ‘왕과나’
윤소화역(구혜선)의 아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영이 만났다. 

박보영은 드라마 ‘왕과나’로 2007년 연기대상 여자 아역상을 받았으며 각종 CF에서 두각을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이고, 이번 뮤직비디오의 감독은 국내CF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우는 박대민 감독이 맡아 박보영의 상큼하고 깨끗한 연기와 박혜경의 따뜻한 목소리를 청자에게 보다 깊은 여운으로 남겨줄 또 하나의 영상미 가득한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켜 주었다. 

박혜경은 16일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직접 찾아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준비해온 간식과 음료수 등을 일일이 전달하며 꼼꼼히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기대와 열의를 보여주었고, 특히 박보영에게는 ‘사과같이 예쁜 동생’ 이라는 표현을 하며 본인이 이제껏 불렀던 노래만큼 상큼하고 달콤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라며 극찬했다.긴 공백을 깨고 스페셜 리메이크앨범 ‘여자가 사랑할 때’ 라는 앨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올 박혜경의 이번 앨범은 박혜경이 평소 즐겨 부르던 가요 및 팝송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어있다. 독특한 점은 10곡 모두 남자가수들이 부른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인데,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 윤상의 너에게, 이별의 그늘 등을 포근하고 달콤한 보사노바,
라운지, 스무드 째즈 등으로 다양하게 재편곡 하였으며, 박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자가 사랑할 때’의 10가지 느낌을 한곡한곡 달콤하고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다. 
박혜경은 HOW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하고 2월말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방송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3월 초부터 온라인 및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혜경의 남다른 애정과 노력이 묻어나고 신선한 매력들이 가득한 이번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과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및 방송활동을 통해 박혜경의 성공적인 제2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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