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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살사 커플들 홍콩 살사 페스티벌 6개 부문 중 3개 부문 휩쓸어
한국의 살사 커플들 홍콩 살사 페스티벌 6개 부문 중 3개 부문 휩쓸어
  • 한강타임즈
  • 승인 2008.02.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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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벌어진 홍콩 살사 페스티벌 (http://www.hksalsafestival.com)에서 한국의 출전 자들이 대회 2 부문 6명의 수상 중에서 3 팀이 출전하여 3 모두가 입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입상자들은 조대식 & 김정윤 커플, 김희경 & 정택일 커플, 강수진김진호 커플이 수상의 주인공 들이다.

조대식 & 김정윤 커플은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1st Runner Up(프로페셔널 부문 전체 2) 입상하였고, 김희경 & 정택일 커플, 강수진김진호 커플은 아마츄어 부문 Champion 1st Runner Up 입상하였다. 특히 이들 중에서 조대식 & 김정윤 커플은 아시아 최고의 라틴문화 축제인 2007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서울 올림픽 경기장 2체육관, 2007 8 3~5) 부문의 챔피언쉽 커플전 에서도 우승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공히 아시아 최고의 살사 댄서 커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크니션 커플이다.

또 다른 희경 & 정택일 커플, 강수진김진호 커플은 대한민국 최고의 살사 교육 기관인 ㈜WECT의 살사인 아카데미에서 전문인반을 2007년에 2기로 수료한 살사계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신예들로서, 보통 초보자들이 자기 자신에게 맞는 안무나 패턴을 만들고 익히기 위해서는 3~4년의 시간이 흐름을 비교해볼 때 무용이나 댄스에 사전에 전문적인 지식 없이 맨몸으로 살사에 올인하여 월척을 낚은 이색 경력의 소유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들의 수상의 의미가 빛나는 것은 라틴문화의 종주국이라고 있는 브라질을 비롯하여, 콜롬비아, 호주, 불가리아 쟁쟁한 상대를 물리치고 우승한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철강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중 문화의 장르가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것 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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