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동대문구가 방과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방과후어린이집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방과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안한 ‘방과후 아동들의 현장체험 학습’에 대해 2014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방과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현장체험 학습은 겨울, 여름 1~2차로 나워 진행된다.
구는 최근 개학을 압두고 봄방학을 맞은 140명의 방과후어린이집 아동들과 인솔교사 25명이 참가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법치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솔로몬 로파크를 비롯 지질박물관, 천문대 등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쌓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는 또 2차 행사를 올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양시티투어를 통해 신한류 홍보관, 항공우주박물관, 행주산성 등을 관람·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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