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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김종겸-권봄이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김종겸-권봄이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 신선진 기자
  • 승인 2014.03.04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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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가 2013년 챔피언 정의철의 빈 자리에 권봄이를 새롭게 영입하며 2014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프로 데뷔 2년 차인 2013년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및 팀 챔피언, 감독상 및 신인상 등을 휩쓸며 정상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왼쪽부터 김종겸, 권봄이, 장현진선수

일신상의 이유로 2014년 레이스에 불참하는 정의철을 대신해 장현진, 김종겸이 투 톱으로 나서 2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노리게 된다. 프로 리그 3년 차를 맞이한 장현진은 그 동안 꾸준히 순위권에 다가선 결과 올 해 본격적으로 클래스 정상을 노크한다. 또한 전 경기 코리아랩 진출과 최연소 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작년 클래스 3위에 오른 김종겸은 올 해에는 노련함을 더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2013년 올 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을 수상한 권봄이가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세하면서 여성 최초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

“언제나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우리 팀이 올 해 새롭게 도전할 것이 무엇인가 고민했다”는 이문식 감독은 “최다, 최연소 등등의 기록 작성 이외에 장현진, 김종겸 듀오가 2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는 동시에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 챔피언을 배출하는 것이 올 해 우리의 목표” 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이버 라인업의 맏형인 장현진은 “2013년 시즌 후반서부터 성적이 상승세를 그려왔다”며 “팀메이트들과 완벽한 팀워크를 다져온 만큼 올 해에는 김종겸과 함께 보다 경쟁력 있는 경기를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신기록 제조기란 별명을 얻은 김종겸 역시 “작년에는 예선 성적을 결승까지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며 “신예의 패기도 좋지만 데뷔 2년 차인 만큼 보다 스마트한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서한퍼플 권보미 선수

한편 새롭게 팀에 합류한 권봄이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라는 정상의 팀에서 차를 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전을 위한 다양한 팀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봄이선수는 XTM 더벙커 시즌3의 새로운 MC로 합류하여 많은 남성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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