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능력 함양, 올바른 대화방법 등 부모 역량강화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와이즈 맘 스토리’를 운영한다.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운영하는 강좌로 이번 모집은 1기 과정(상반기)이다.
자녀와의 다양한 소통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 공동체 유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녀의 꿈과 목표를 비전으로 만들어 가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녀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50명 내외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저렴하며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6회다.
강좌 전반은 전문업체인 ‘와이즈 멘토’에 위탁 운영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50명의 적지 않은 정원에도 불구하고 기수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에게 큰 인기”라며 “2014년 과정 또한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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