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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 DMC 첨단산업용지 잔여분 공급키로
[서울시] 상암 DMC 첨단산업용지 잔여분 공급키로
  • 안상민 기자
  • 승인 2008.02.29 0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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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 촉진을 위하여 지난 2007년 공급을 추진하여 미선정된 필지의 첨단산업용지 7필지 40,298㎡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첨단산업용지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회는 3월 7일 오후 3시에 SH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6월 7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심사·평가한 후 각각의 용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7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공급신청자격은 국내·외의 개인, 기존법인 또는 설립예정법인이어야 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산업단지로서의 DMC 비전실현을 위해 DMC 핵심업종인 M&E (Media & Entertainment) 기업 중점유치를 추진하기위하여 이번에 공급되는 첨단산업용지 중 B1 및 B4-3 필지를 영화(드라마), 음반 및 게임업종 용도로 지정하여, 해당업종만 신청하도록하였으며 DMC 단지조성에 맞는 용도개발의 지속성을 위하여 지정용도의무사용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강화하여 공급한다. 『상암 새천년신도시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미디어 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하기 위해 조성중인 DMC단지 개발사업은 DMC 단지를 세계적인 디지털 컨텐츠의 명품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여 서울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핵심역량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대표적 미디어 기업인 MBC방송국, 글로벌 IT 허브 역할을 수행할 정보통신부의 누리꿈스퀘어, 문화콘텐츠 집적시설인 문화관광부의 문화콘텐츠콤플렉스, 대학 및 연구소 R&D 지원시설인 산학협력연구센터 등의 핵심시설을 유치하였고, LG CNS, 한국트럼프, KBS미디어, 전자회관, 팬택R&D센터 등 기업이 입주하여 DMC 단지가 첨단 정보산업단지로서의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07년에 YTN 등 4개 업체의 선정, 2008년 5월 랜드마크빌딩 사업자선정, 이번 첨단산업용지 공급에 따른 핵심시설 유치, 하반기 상업용지 공급을 계획대로 완료하면 서울 서북권 부도심으로서의 상암 DMC는 제 모습을 찾아갈 것이며 주변지역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상암 DMC를 세계 최고의 첨단정보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초고속 통신망 구축, 교통체계 개선(인천공항철도 개통, 경의선 연결, 신교통수단 도입 등), DMS(Digital media street) 거리조성, R&D 센터 유치 등 공공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암 DMC는 첨단 디지털기술과 미디어 산업, 연구소가 집적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이며,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도시이자 차세대 미디어 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산업을 발전시키는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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