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만나는 별들의 무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의 초호화 출연진이 공개됐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는 이번 공연에 김범수, 걸스데이, NC.A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리듬체조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고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가수 김범수가 리듬체조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발라드부터 댄스 음악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으로 대표 걸 그룹 반열에 오른 걸스데이(Girl’s Day)도 이번 공연에서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코리언발레씨어터는 1982년에 창단되어 한국 무용계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인정받는 대표적 발레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발레와 리듬체조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테너 전병호, 바리톤 박영욱, 베이스 김대엽의 목소리가 공연에 힘을 싣는다.
한편,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오는 4월1일 오후 2시부터 G마켓과 옥션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 SR석 110,000원, ▲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33,000원으로 예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함께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발레, 리듬체조가 어우러지는 클래식 무대와 대한민국 대표 KPOP스타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4월26일 KBS를 통해 1부 공연이, 27일은 MBN을 통해 2부 공연이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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