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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봄향기 재촉하는 '첼로 향연'
[공연] 봄향기 재촉하는 '첼로 향연'
  • 차윤희 기자
  • 승인 2008.03.07 0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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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 공연

▲     © 한강타임즈 [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는 향기로운 선물"
 
‘피엔피 클래식’이 주최하고 Beehouse Cello Ensaemble(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가 후원.공연하는 크로스 오버 형식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의 13번째 정기 연주회로서 자칫 어렵게만 생각된 첼로 클래식 공연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따스한 봄날 많은 청중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공연을 연출하는 ‘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은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단체 중 하나로 국내 유일 Cello World Congress(볼티모어 홀) 및 서울국제음악제, 핀란드 무모 페스티벌 등 해외유수의 국제 음악제에 초청된 실력 있는 현악 단체다.또한, ‘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은 한국 연악 실내악의 부흥과 발전을 목표로 1996년부터 12년 동안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 및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빛맹아학교 연주회’와 ‘삼육재활원 연주회’ 등 장애인 및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감동의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비 하우스 첼로 앙상블’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클래식과 팝을 연주했던 획일적인 형식을 탈피, 정통 실내악에서 라틴, 재즈, 영화음악, 만화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특히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더걸스’의 ‘텔미’를 첼로로 연주,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협연자는 세계권위의 ‘마티아스 스페르거 국제 더블 베이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의 우승한 베이시스트 성민제가 협연, 관객들로 하여금 최고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2008년 3월 30일 (일) 14시30분(2시간)
·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 티     켓 : VIP 50,000  R 40,000  S 30,000  A 20,000  B 10,000   
· 회원 할인 : 예술의 전당 골드 회원 20%  블루 회원 10%
· 공연 문의 : 02)206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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