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새누리당 문대성(38·새누리당) 의원아 국민대학을 상대로 박사학위 취소 소송을 냈다.
문 의원은 지난달 18일 학교법인 국민학원 김채겸 이사장을 상대로 박사학위 취소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논문 표절여부를 조사해 온 국민대 윤리위원회는 지난 2월24일 표절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이틀 뒤 당사자에게 박사 학위 취소를 통보했다.
또 국민대측은 이 사실을 지난 3월26일 국제올림픽윈원회(IOC)에 알렸다.
앞서 지난 2012년부터 문 의원의 논문 표절 문제를 조사해왔던 IOC는 지난해 말 학교 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사를 잠정 중단했다가 최근 자체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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