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 긴급통신망 구성 및 장비 지원
[한강타임즈]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일사불란한 실종자 구조활동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긴급통신망을 구성하고 통신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은 사고의 긴급 구조활동 및 조기 수습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소방방재청으로 긴급통신 장비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소방방재청은 관련법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하여 준비한‘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등 긴급통신망을 구성하고 통신 단말기를 소방 등 각급 기관에 배부 하였다.
투입된 긴급통신장비는 각급 구조기관 및 단체의 효과적인 구조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지원장비 : 이동형 기지국 1대, 위성송수신시스템 1대,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 단말기 150대, 위성전화기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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