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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마지막 날, 수색 인력 최다 투입 "객실 집중 수색 예정"
소조기 마지막 날, 수색 인력 최다 투입 "객실 집중 수색 예정"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4.24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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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마지막 날, 잠수요원 최다 투입

YTN 뉴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가 아흐레째로 접어든 24일이 소조기의 마지막 날이다.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헬기 등 항공기 34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 수색구조 현황 브리핑에서 "조류가 약해지는 소조기가 오늘 끝나는 만큼, 단원고 학생들이 많이 머물러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3,4층 선수 객실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소조기란 15일을 주기로 해 태양과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직각을 이루게 되는 경우 즉, 상현달과 하현달 무렵(매달 음력 8일과 23일경)에는 달과 태양의 기조력이 상쇄돼 조수 간만의 정도가 최소가 되는 시기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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