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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국가대표' 기성용, 애국가 나오는데 '왼손경례' 처음이 아니야?
10년차 국가대표' 기성용, 애국가 나오는데 '왼손경례' 처음이 아니야?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5.29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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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경례' 10년차 국가대표가 아직도 모르나

기성용 왼손경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5·선덜랜드)이 왼손 경례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기성용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앞서 열린 국민의례에서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리는 ‘왼손경례’를 했다.

기성용은 이미 10년차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04년 7월25일 중국과의 16세 이하 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고 이날 튀니지전까지 101경기 국가대표 대항전에 출전했다.

이날 기성용의 왼손 경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멕시코와의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웃고 나도 웃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0-1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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