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장의 퇴직 발언 공직자가 지켜야 할 준법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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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은 고발장에서 "공공기관장의 퇴직 발언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준법 의무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유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린 광화문 문화포럼에 참석해 "노무현 정부의 임명된 공공기관 단체장들은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사퇴를 요구한 바가 있어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 나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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