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구직자 29.2%, 취업 후 "일과 사생활 모두 완벽한 내모습 꿈꾼다"
구직자 29.2%, 취업 후 "일과 사생활 모두 완벽한 내모습 꿈꾼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4.06.1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으로 "주거독립, 차량소유" "여행 등 여가 생활" 등 꼽아

[한강타임즈] 구직자들은 직장인으로서의 자신이 어떤 모습이기를 꿈꾸고 있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541명을 대상으로 “귀하가 직장인이 된 후 가장 꿈꾸는 모습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일과 사생활 모두 제대로 해내는 완벽한 모습’이 29.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인정받는 프로의 모습’(23.5%), ‘주거독립, 차량소유 등 경제적으로 안정된 모습’(14.8%), ‘여행 등의 여가를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14.8%), ‘칼퇴근 후 외국어 등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6.5%), ‘동료들과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4.3%) 등이 있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생활 모습은 ‘홀로 독립생활’(64.7%)을 하며, ‘본인 자동차’(35.1%)로 출퇴근하는 것을 꼽았다.

업무적으로 인정 받는 최고의 순간으로는 ‘중요한 업무를 맡아서 완벽히 해결’(29.2%)하는 것을 가장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로 고속승진 또는 연봉인상’(17.9%),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적 사고 발휘’(17.6%), ‘회의시간에 멋지게 PT 발표’(7.8%), ‘명료하고 깔끔한 보고서 작성’(7.4%) 등을 들었다.

퇴근 후에는 ‘운동 등 각종 취미 생활’(33.5%)을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이밖에 ‘학원 등 자기계발’(14.2%), ‘집에서 휴식’(11.8%), ‘데이트 등 연애’(10.4%),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9.6%) 등을 원한다고 밝혔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처음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때는 평소 꿈꾸던 직장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의욕이 넘치고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일상에 치이다 보면 점점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은 현재 자신이 꿈꾸던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신입 구직자들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내서 구직활동을 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