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파이어폰' 모서리마다 특수카메라 '무안경 3D'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인터넷 쇼핑 사이트 아마존이 3D 스마트폰인 '파이어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파이어폰을 오는 7월 25일 시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어폰은 3차원 렌더링을 통해 지도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다이내믹 퍼스펙티브'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센서와 전면 네 모서리에 위치한 네 개의 특수 카메라를 이용해 무안경 3D 효과를 구현했으며, 시청각 인식 프로그램인 '파이어플라이' 기능을 탑재해 문자·이미지·오디오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QR,바코드 등 디지털 정보뿐만 아니라 20만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3500만개의 노래, 수천만개의 책, DVD 등 생활 용품을 인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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