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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피아니스트 진보라'보랏빛 콘서트'
천재피아니스트 진보라'보랏빛 콘서트'
  • 차윤희 기자
  • 승인 2008.03.2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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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진보라 PIANO CONCERT'
▲     © 한강타임즈
화려한 외모와 각종 CF를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대중적 사랑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오는 4월9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12일 오후 7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두차례에 걸쳐 진보라의 보랏빛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공연의 연주자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는 유진 박, 백남준, 김진묵, 엘튼 존, 김도향 등 유명인사들과 협연을 할때마다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고, 2001년 한전 아츠풀 센터 재즈 콩쿨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이다.
이번공연은 진보라의 스무살을 맞이하는 특별 콘서트로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재즈를 경쾌하고 즐겁게 풀어낸 진보라만의 색깔있는 공연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아리랑, 도라지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곡했고 특히 이라크 전쟁에 대한 소식을 듣고 직접 쓴 ‘사막의 폭풍’과 냉면을 먹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재치있는 곡들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공연 관계자는 “최근 강지원 변호사를 도와 메니페스토 홍보대사를 자청한 진보라의 공연 일자가 공교롭게도 총선거일인 만큼 공연 당일 선거를 마치고 온 관객들에게는 프로그램 무료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선사할예정이다. 항상 모든 콘서트와 프로그램구성에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표현하며 자신의 색깔과 무대의 의도를 관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진보라는 성공적인 콘서트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관계자는 "소녀에서 숙녀로 올해 스물 한살의 진보라, 십대에 데뷔해 아직까지 소녀 피아니스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외형적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과거의 공연에서 널리 사랑 받았던 레퍼토리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들은 팬들에게 한층 발전된 진보라의 음악 세계를 확인시켜주기에 충분할 것이다"라고 밝혀 공연의 완성도를 자부했다.



일 시 : 2008년 4월9일 (수)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8년 4월12일 (토) 오후7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 켓 : R석 55,000 S석 44,000 A석 33,000 학생석 22,000
공연문의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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