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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가수 임희숙' 인터넷방송 출연
용산구, '가수 임희숙' 인터넷방송 출연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4.07.1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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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출연 노래와 명예동장 활동 이야기 들려줘

[한강타임즈] 한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한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임희숙씨가 용산구청 인터넷방송「유쾌 상쾌 통쾌」에 출연, 용산구민들에게 무더위를 날려줄 만큼 시원한 노래와 이야기를 선물한다. 1970~80년대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 임희숙씨는 현재 이태원 1동 명예동장으로 새로운 인기를 얻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4일 이태원1동 노래교실 수강생 15명과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노래와 함께 ‘명예동장 임희숙’의 활약상 등 주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한「유쾌 상쾌 통쾌」는 구민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방송으로 인터넷방송국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구민들에게 방송출연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방송을 홍보하고 있으며, 구정 홍보용 방송이라는 다소 무거운 이미지를 친근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회에는 용산구 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연기자 사미자씨가 회원들과 함께 출연해 위원회 활동내용과 자신의 연기이야기를 나눴고, 2회에는 용산구 공교육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강사가 출연해 사교육과 공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 바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유쾌 상쾌 통쾌」는 게스트와 구민이 구정에 대한 특정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로, 특히 이번 회는 인기가수를 자기 동네 명예동장으로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누게 돼 참여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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