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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친절토론회 우수사례 발표회
종로구, 친절토론회 우수사례 발표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4.07.15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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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방송, 맞춤형 교육 등 친절도 향상 위해 다양한 노력

[한강타임즈]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5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친절토론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사례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종로구 친절 토론회’ 발표 사례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간부회의 시간을 활용해 종로구 전체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 자존감을 가지고 온 정성을 다해라 그러면 바뀐다 ▲내가 생각하는 친절 ▲탐탐탐, 친절을 탐하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친절을 향한 우리의 자세 등 모두 5건이다.

혜화동주민센터의 청소담당 김동영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가지고 온 정성을 다해라 그러면 바뀐다’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공무원 스스로가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존중해야 타인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 진심으로 친절하게 된다.”며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자존감 있는 친절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종로구 친절 토론회’는 친절한 종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종로구 직원 약 160여 명이 참석해 자신이 경험한 친절 사례, 악성 민원인을 응대했던 경험, 친절한 민원인 응대로 보람을 느낀 경험 등 친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 24건을 발표했다.

종로구는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 토론회 외에도 ▲친절 교육을 위한 아침방송 ▲민원부서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 ▲친절 우수 부서⦁직원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친절은 청렴과 함께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중요한 가치관이다.”라며,“꾸준한 노력으로 주민들에게는 물론 종로구 직원끼리도 친절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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