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그래도 이때는 머리숱이 많았네”
[한강타임즈] JTBC ‘보스와의 동침’이 ‘1대 보스’로 출연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보스와의 동침’ 첫 녹화중 제작진은 박원순 시장의 젊은 시절 사진을 카메라 앞에 꺼내놨다. 막내 MC 황광희가 “박원순 시장의 27살 때 모습이며 지금 내 나이와 같은 시절의 사진”이라며 대형 판넬을 꺼내든 것.
하지만,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MC를 비롯해 녹화장에 있던 스태프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흑백사진 속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27살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숙해보였던 것. MC들은 “당시 20대들은 다들 이런 외모였다”며 시대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그래도 노안은 노안”이라고 박원순 시장을 은근히 공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리더와 1박2일을 함께 하며 성공 비결과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와 데프콘, 황광희가 MC로 나섰다. ‘1대 보스’로 박원순 시장이 출연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되며 지난 26일 첫회가 전파를 탔다. 2회는 첫회에 이어 박원순 시장과 MC들의 진솔한 대화를 보여준다. 박원순 시장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는 ‘보스와의 동침’ 2회는 2일(토)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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