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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과 끝나지 않은 대결 '직접 나섰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과 끝나지 않은 대결 '직접 나섰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8.2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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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에 복수 '성공할까?'

'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유오성의 대결이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일 KBS 2TV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조선총잡이’ 17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원수 최원신(유오성 분)을 자극하며 “기대하라”고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를 위해 긴 여정을 걸어온 박윤강의 복수는 군란을 계획한 김좌영(최종원 분)에게는 참형이 내려져 아버지 박진한(최재성 분)의 명예도 되찾는 듯 했다.

하지만 고종(이민우 분)은 좌상 김병제(안석환 분)와 박진한을 죽인 장본인인 최원신을 왕권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면했다.

이어 고종은 박윤강을 불러 최원신의 목숨을 노리지 말 것과 그동안의 모든 일을 용서하라는 제안을 하자, 박윤강은 자신의 복수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나라와 왕권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선택을 한 고종에 큰 실망을 하게 된다.

이내 조선의 불투명한 미래를 감지한 박윤강은 다시 한 번 자기 손으로 최원신의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을 다짐한 뒤, 현명하고 영민한 방법으로 최원신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일본의 거상 야마모토(김응수 분)와의 금광사업에서 박윤강은 총잡이가 되어 최원신에 의해 광산에서 짐승처럼 일을 해야 했던 노비들을 구제했고 일꾼 토지 화약기술자 토목기술자들을 모두 손을 써놓아 야마모토가 금광사업을 위해 윤강과 손을 잡도록 방해했다.

특히 박윤강은 광산촌에서 무사들의 팔과 다리만을 맞추며 제압, 좀 더 치밀한 방법으로 최원신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선총잡이 17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드라마 1위의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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