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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황진우 2번째 우승차지!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황진우 2번째 우승차지!
  • 신선진 기자
  • 승인 2014.08.2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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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KIC)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15LAP, 84.225km)에서는 CJ레이싱팀의 황진우가 5전 경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황진우는 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35 22 739의 기록으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뒤를 이어 아트라스BX의 조항우가 35 29 692의 기록으로 1위와 6 953차이로2위를 차지했고, 리얼레이싱팀의 타쿠 밤바가 35 53 29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머신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을 갖추고 있는 황진우는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해 전년대회 슈퍼6000클래스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 황진우가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 슈퍼6000 클래스 시상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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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6000클래스 스타트 모습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슈퍼레이스의 취지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은 물론 아시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중국 공영방송 CCTV Ch. 5 의 리우 차오(Liu Chao)기자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보니 중국에서와 또 다른 레이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슈퍼레이스의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중 모터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심을 비쳤다.

슈퍼레이스와 CTCC 2015년 시즌에도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의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두 대회는 내년부터 CTCC의 차이나프로덕션 차량 6대와 슈퍼레이스의 슈퍼1600클래스 차량 6대로 진행되는 통합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다음 대회인 6라운드 경기를 나이트레이스로 진행한다.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하게 열리는 야간 레이스 경기로 9 13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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