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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쉐보레 안재모 우승차지!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쉐보레 안재모 우승차지!
  • 신선진 기자
  • 승인 2014.08.2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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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 (KIC)에서 열린 슈퍼레이스에서 슈퍼6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GT클래스(14LAP, 78.61km)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가 36분 41초 062의 기록으로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뒤를 이어 CJ 레이싱팀의 최해민이 18초 289차이로 36분 59초 351을 기록하며 2위를,팀106의 정연일이 37분 04초 63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 1위 안재모의 역주 모습

△ 2위 정해민의 역주모습

△ 3위 정연일의 역주모습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슈퍼레이스의 취지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은 물론 아시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중국 공영방송 CCTV Ch. 5 의 리우 차오(Liu Chao)기 자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보니 중국에서와 또 다른 레이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슈퍼레이스의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중 모터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심을 비쳤다.

슈퍼레이스와 CTCC 2015년 시즌에도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의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두 대회는 내년부터 CTCC의 차이나프로덕션 차량 6대와 슈퍼레이스의 슈퍼1600클래스 차량 6대로 진행되는 통합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다음 대회인 6라운드 경기를 나이트레이스로 진행한다.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하게 열리는 야간 레이스 경기로 9 13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jin235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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